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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쇠하고 허할 때 먹는 한약, 사람들이 찾는 이유 있었네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입력 2021.10.21 16:08


#154 5대 한약의 입증된 효과 회춘에 좋다는 경옥고(瓊玉膏)는 중국 남송 시대에 의학자 홍준의 저서 ‘홍씨집험방’에 처음 기록된 이후 비위(脾胃)를 다스리는 약으로 사용됐습니다. 홍씨집험방에 따르면 경옥고라는 이름은 곽기라는 사람이 중병에 걸렸을 때 이 약을 먹고 나으면서 ‘진귀한 옥’과 같다 해 ‘경옥고’라 이름 붙인 것에서 유래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경옥고에 대해 “경옥고를 먹으면 노인이 젊어지고 여러 병을 없애며 오장(五臟)의 기가 차고 넘친다. 흰머리가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생기고 걸을 때 말이 달리는 것과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옥고는 과학에서 어떻게 입증됐을까요. 올해 1월 경옥고 섭취가 여성의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생약학회 생약학회지에 따르면 경희대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난소를 절제해 인위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유도했습니다. 그리고서 경옥고를 8주간 투여했더니 우울증이 개선됐습니다.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이 점차 소실돼는 시기로 폐경 전후 3~4년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감하면서 안면홍조, 생식기 위축, 배뇨장애, 골다공증, 지질대사 이상, 우울증, 기억력 저하, 불면증, 피부 노화 등이 갱년기 증후군으로 나타납니다. 이 연구에선 경옥고의 인지력 개선 기능도 확인됐습니다. 쥐의 해마 부위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학습·기억·사고에 필요한 뇌 유래 영양인자(mBDNF)의 발현 정도를 확인했는데, 난소절제로 유도된 mBDNF의 발현 감소가 경옥고를 8주간 투여했더니 회복된 것이었습니다. 연구팀은 "경옥고는 이미 임상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이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갱년기 증후군 치료제로서의 사용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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